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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6 유가동향

글쓴이
lovejct
작성일
19-08-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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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국제유가

美·中 무역전쟁 공포에 하락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2177


WTI
54.69 -0.97 ( -1.74% )         

Brent
59.81 -2.08 ( -3.36% )     


국제유가 동향과 전망


8월 5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되며 큰 폭 하락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위협에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중단할 것이란 소식이 나오는 등 중국의 보복 조치로 양국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며 유가에 대한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무역전쟁에 대한 공포는 전세계 증시에 타격을 가하면서 원유와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으며 또한 달러-위안 환율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7달러 선을 넘어선 점은 중국의 원유 수입 비용을 증가시켜 유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라크 국적의 유조선을 또 억류했다는 소식과 베이커 휴즈사의 미 원유시추 장비 감소 소식 등 유가 강세 요인은 무역 전쟁 격화 소식에 파묻혀 버린 느낌이다.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한 중국의 강경 대응으로 미중 무역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어 이번주 유가 전망은 약세가 압도적으로 우세할 것으로 보이나 수 일 이내에 안정을 되찾을 것이란 견해도 있다.

중미간 무역 갈등 고조와 더불어 미국의 원유 수출 증가와 사우디 아라비아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시장에서 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도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이번주 미국의 수급 데이터가 약세를 보일 경우 유가 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다.

반면에 무역 전쟁의 그림자에 가리워져 있으나 이란 관련 중동의 긴장 이슈가 다시 부각되며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어 보이며 아울러 달러화의 약세도 유가 하락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하락 요인

미·중 무역갈등 격화


◆ 상승 요인

중동 긴장 지속
달러화 약세
미국 원유시추 장비수 감소


현물시장 동향

 
◆ 현물시장전망 

미국과 중국간 무역 전쟁 심화로 유가 하락세이 이어질 예상이나 급등하는 환율이 현물가격 인하분을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습니다.

8월 5일 시점 기준으로 8월말가격 예상 범위는 
무연 1375-1380원, 경유 1220원 전후로 분석됩니다.
(직전 3개월 월말정산가 데이터 분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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