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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9 유가동향

글쓴이
lovejct
작성일
19-08-09 08:58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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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국제유가 위안화 안정·OPEC 추가감산 기대에 반등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809000016


WTI
52.54  +1.45 ( +2.84% )         

Brent
57.38  +1.15 ( +2.05% )     


◆ 상승 요인

OPEC의 추가 감산 기대감
중국 위안화 환율 안정에 따른 안도감
오클라호마주 쿠싱 원유 재고 290만배럴 감소
7월 중국 무역지표 호조
저가성 매수세 유입
달러화 약세
중동 지역 정세 불안


◆ 하락 요인

미·중 무역분쟁 지속
중국이 이란으로부터 원유를 계속 수입



국제유가 동향과 전망

8월 8일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위안화 환율 안정에 따른 안도감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반등했다.

계속되는 유가 하락세에 사우디가 다급해졌다.

작년 12월 이후 유가가 최악으로 곤두박질하는 가운데 2주 동안 아부다비에서 열릴 주요 정상회담을 앞두고 OPEC이 감산 노력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 왔다.

사우디 정부는 유가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블룸버그의  분석에 의하면 사우디가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세계 경제의 냉각과 미중 무역 분쟁이 연료 수요에 제동을 걸고 있어 글로벌 생산자들이 생산량을 더 줄이기로 결정하더라도 가격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블룸버그-

게다가 다른 OPEC 국가들을 설득하는 것도 쉽지 않은 점 등을 염두에 두면 OPEC의 추가 감산에 대한 기대감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위안화 약세를 둘러싼 우려 완화와 중국의 수출입 지표 호조도 유가의 상승을 도왔으나
ING의 경제금융 분석가인 Iris Pang은 수출입 데이터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소식도 들린다.

한편 미국의 이란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7월에 이란산 원유를 계속 수입하고 있다는 소식과
유례없는 미국 원유 생산량 증가는 유가의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중국이 트럼프의 재선을 막기 위해 경제 여파를 감수할 것이란 소식이 들리는 등
'무역 전쟁' 우려가 쉽게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 않아 단기적인 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유가 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08&aid=0004261262

리터부시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 대표
"오늘 나타난 반등은 단기 과매도에 따른 일반적인 조정으로 보인다"
 "사우디의 추가 감산 조짐과 미 달러화 약세, 글로벌 경기 리스크 요인 일부 완화로 유가가 상승했으나 지속적인 유가 상승의 시작으로 보이지 않는다"

사우디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로부터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한 '요란한 목소리'가 예상된다.



현물시장 동향


◆ 8/8 현물시장동향 

무연  1375-1380
경유  1225-1230
등유      785

월말가 보장 주말가 운영
현물 시세 하락에도 국제유가 약세와 재고에 여유가 있어 거래는 부진 


◆ 현물시장전망 

8월 8일 시점 기준으로 8월말가격 예상 범위는 
무연 1375원, 경유 1215원 전후로 분석됩니다.
(직전 3개월 월말정산가 데이터 분석 기준)

위의 분석을 근거로 하면 현재 현물시세는
무연휘발유 가격은 떨어질만큼 떨어졌으나 경유는 아직 하락의 여지가 있습니다.

다다음주 공장도가 출발점은 오늘과 내일 국제원유가 변화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약보합 출발이 유력해 보입니다.

 ※ 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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