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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4 유가동향

글쓴이
lovejct
작성일
19-07-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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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국제유가 이란 긴장이 지속, 중국과 미국의 무역협상 기대에 상승


W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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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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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동향과 전망

 23일 국제유가는 중동에서의 긴장 지속과 미국 주간 원유재고 감소 전망, 그리고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다시 부상하면서 유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 전망 하향조정과 리비아 최대 유전 샤라라의 완전 재가동 소식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이 지난주 이란 드론 한 대를 더 격추했을 수도 있다는 미 중부사령관의 발언은 중동의 긴장을 높였으나 영국이 최근 걸프만에서 이란과의 분쟁에 관하여 화해의 제스처를 보이고 미국도 이란과의 협상을 시도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이란과 관련한 중동 관련 이슈가 유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다만 영국의 새로운 총리인 보리스 존슨이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경우 상황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일부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이 이란 상황을 둘러싼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S&P 글로벌 플래츠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44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라면 6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원유 재고 감소의 원인은 멕시코 만을 통과한 허리케인 배리와 관련된 생산량 감소로 추정되어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다.

API는 미국 원유재고가 1100만배럴 감소, 가솔린재고 440만배럴 증가, 정제유재고는 14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이란과 서방간의 긴장 이슈가 시장에 관심이 촛점이나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은 이란과 미국간의 전면적인 충돌의 가능성이 낮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으며 오히려 미국과 이란간의 협상으로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된다면 하루 100~200만 배럴의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추가되어 웬만한 강세 재료로는 이에 따르는 유가 하락을 막을 수 없을 것이란 지적이다.

IEA, 골드만 삭스, IMF 등이 원유 수요 전망과 경제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어 원유 수요 둔화의 우려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 상승 요인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지속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전망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부상


◆ 상승폭 제한 요인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 전망 하향조정

리비야 최대 유전 샤라라의 완전 재가동 소식

                                               

현물시장 동향


◆ 7/23 현물시장동향 


월말가 기다리며 짙은 관망세

일부 공급사 주말가 미출 운영했으며 일부는 확정가 운영

월평균가 기반 저가 물량도 눈에 띠었습니다.

 
◆ 현물시장전망 

7월 23일 시점 기준으로 7월말가 예상가격 범위는 
무연 1395원 , 경유 1225-1230원 정도로 분석됩니다.
(직전 3개월 월말정산가 데이터 분석 기준)


 ※ 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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